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데이터를 다룬다. 보통 MS사의 엑셀을 활용하여 그러한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주로 함수를 이용하여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 그러나 엑셀에는 파워쿼리라는 강력한 업무 자동화 툴이 있다.
목차
1. 파워 쿼리의 정의
2. 파워 쿼리 사용법
1. 파워 쿼리의 정의
파워 쿼리는 외부 데이터 소스에서 원본을 가져와 데이터를 정제, 변환, 재구성할 수 있는 도구다. 엑셀 2016 버전 이상부터는 기본적으로 파워 쿼리가 지원된다. 우리는 엑셀 내부함수나 조건부 서식과 같은 기능을 활용하여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다. 그러나 원본이 새로 추가되거나 변경될 때에는 그에 맞게 함수나 규칙을 수정해줘야 한다. 파워 쿼리는 일단 한 번 데이터를 가공하는 과정을 저장해 놓으면 다음부터는 해당 양식에 맞는 데이터만 들어오면 자동으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출력해 준다. 자동화가 가능하다.
■ 파워 쿼리 기능
-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가공 가능
-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에 적합한 정형 데이터로 변환
- 데이터 분석 자동화 및 시각화
2. 파워 쿼리 사용법
먼저 엑셀 2016 버전 이상부터는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 엑셀을 실행시키고 상부 메뉴에서 데이터 탭을 클릭한다. '데이터 가져오기 및 변환'이라는 도구 영역에서 '데이터 가져오기'를 클릭한다. 그럼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 원본 형식이 나타나는데 이곳에서 본인이 가공을 원하는 데이터 원본의 형식을 지정하면 쿼리 편집기에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
아래와 같은 데이터가 있다고 가정하자. 데이터 가져오기에서 '기타 원본에서(O)'를 클릭하고 '테이블/범위에서(T)'를 클릭한다. 그러고 나서 데이터를 가져올 영역의 범위를 지정해 준다.
확인 버튼을 누르면 파워 쿼리 편집기가 실행되고 이곳에서 사용자는 본인이 원하는 형태로 가공할 수 있다. 여기서 사용자가 가공하는 일련의 과정이 자동화의 일부가 된다. 따라서 불필요한 데이터 가공 과정은 제거하는 것이 시간 절약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파워 쿼리 편집기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은 차후에 하나씩 설명할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워 쿼리를 이용하는 는 전체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파워 쿼리 편집기에서 데이터 가공이 끝났다면 좌측 상단의 '닫기 및 로드' 메뉴를 확장시킨다.
그러고 나서 닫기 및 다음으로 로드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가공한 데이터를 어떤 방식으로 불러올 것인지에 대한 창이 나타난다.
사용자는 본인이 원하는 출력 형태, 위치를 선택하여 데이터를 나타낼 수 있다. 표, 피벗 테이블 보고서, 피벗 차트, 연결만 만들기와 같이 다양한 표시 방법이 존재한다.
'IT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엑셀 파워 쿼리 데이터 가져오기(표, 테이블, 범위) (0) | 2023.02.03 |
---|---|
엑셀 파워 쿼리 데이터 가져오기(텍스트, CSV) (0) | 2023.02.02 |
엑셀 특정 단어 포함된 셀의 행 색칠하기 (0) | 2023.01.30 |
[OneNote 팁 #7] 크롬 원노트 웹 클리퍼 (0) | 2023.01.21 |
[OneNote 팁 #6] 빠른 실행 도구 모음 (0) | 2023.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