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의 정의, 프로그래밍을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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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이란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컴퓨터 내에 있는 자원에게 내리는 명령문들의 집합이다.

컴퓨터는 사람을 위해 일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컴퓨터는 다음에 할 작업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물어본다.

예를 들어 핸드폰은 우리가 아무런 작업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는다.

우리 주변에 있는 하드웨어와 컴퓨터들은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이걸 활용해서 게임을 하거나, 길을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이 컴퓨터 자체가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컴퓨터 자체는 똑똑하지 않다.

컴퓨터가 우리의 언어를 배우는 것보다 우리가 컴퓨터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쉽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기계가 우리를 조금 이해하고 있다.

프로그래머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기가 우리를 위해 일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프로그래머는 매우 강력한 내부 자원을 조율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내부 자원에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 정보, 네트워크 등이 있다.

프로그래머는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 컴퓨터는 프로그래머에게 자원을 제공한다.

이렇게 해서 컴퓨터와 프로그래머가 사용자의 필요를 충족시킨다.

이 모든 행위가 코드 혹은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가끔은 프로그래머 스스로가 사용자가 되기도 한다.

우리는 오타를 바로 발견하고 고치는 것을 잘하지만 컴퓨터는 잘못한다.

컴퓨터는 글자 그대로 받아들인다.

컴퓨터는 우리가 뜻하는 것과 말하는 것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

작은 실수를 해도 syntax 에러가 발생한다.

이것은 사용자가 잘못해서라기보다는 컴퓨터가 작은 실수를 다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인간보다 지능적으로 뒤처진다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컴퓨터는 쉽게 혼동하고 에러 메시지를 띄울 것이다.

주어진 문자열에서 알파벳 a가 몇 개 포함되어 있는지 찾는 명령문이다.

인간이 이 작업을 수행하는 데는 꽤 시간이 걸리지만 컴퓨터는 순식간에 해낼 수 있다.

이처럼 컴퓨터는 텍스트 분석을 아주 잘한다.

컴퓨터는 많은 양의 정보를 읽을 수 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의 크고 작은 문제를 컴퓨터가 해결하도록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그것이 우리가 프로그래밍을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