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과 주피터 랩(Jupyter Lab)

목차
1.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
2. 주피터 랩(Jupyter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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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

Jupyter에서 개발한 Python 통합개발환경(IDE) 중 하나다. Julia, Python, R 3가지 언어를 지원하여 Jupyter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서버에 구축되어 있는 개발환경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개발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노트북은 PC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필기할 수 있는 공책을 의미한다.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클라이언트)에 코드를 작성하면 서버를 통해 코드가 실행되고 그 실행 결과가 다시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서버에서 코드를 실행하는 핵심 컴포넌트를 커널(Kernel)이라고 하는데 주피터 노트북은 IPython을 커널로 사용한다.

< Python Shell 실행 화면 >

위는 파이썬 IDLE Shell의 실행 화면이다. 파이썬은 코드를 입력하면 한 줄씩 실행되는 REPL(Read, Evaluate, Print, Loop)  방식이다. 코드 한 줄에 대한 실행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지만 장문의 코드를 작성했을 때는 실행 결과를 확인하는데 불편함이 있다.

< IPython 실행 화면 >

Python Shell의 단점을 개선한 것이 바로 위의 화면에 있는 IPython(Interactive Python)이다. 코드를 작성했을 때 자동으로 코드 자동 완성이 가능하고, 코드 하이라이팅, 단축키 등의 부가기능이 생겨 기존 Python Shell 보다 훨씬 편리해졌다.

< Jupyter Notebook 실행 화면 >

그리고 IPython을 커널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주피터 노트북이다. 주피터 노트북은 코드 작성과 실행을 서버-클라이언트로 구분해 놓았다.

 

■ 주피터 노트북의 특징

1. 중간중간 코드 실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2. 시각화(그래프, 마크다운)에 용이하다.
3.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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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피터 랩(Jupyter Lab)

주피터 노트북을 개선한 통합개발환경이다. 주피터 노트북의 특징은 모두 동일하게 가지고 있으면서 글자 크기, 테마, 화면 분할, 확장 기능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