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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파일 확장자는 정말로 다양하다. BMP, GIF, TIF, PNG, JPEG, JPG 등 다양한 이미지 파일 확장자는 각각의 특징이 있다. 그런데 JPEG와 JPG는 확장자명이 비슷하다. JPEG, JPG 확장자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그전에 이미지 파일 확장자별 특징과 용량이 궁금하다면 위 게시물 내용을 읽어보도록 한다.
1. JPEG(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
1992년에 개발된 손실 압축 이미지 파일 형식이다. 손실 압축 방식을 사용하며 최대 24비트의 색상 수를 지원한다. 파일을 저장하고 편집할 때마다 데이터가 손실되어 이미지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그래픽 작업에는 적합하지 않다. 다만 이 확장자의 이미지 파일은 압축하는 만큼 품질을 저하되지만 용량이 그만큼 적어진다. 따라서 디스크 용량이 한정적이라면 여러 개의 이미지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JPG(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
사실 JPG와 JPEG는 확장자 표기 방법만 다를 뿐 똑같은 이미지 파일 형식이다. 이 2가지 이미지 파일 확장자 간에는 기술적인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둘 다 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에서 파생된 약어다.
3. 차이점
확장자명이 다르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확장자명이 다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MS-DOS에서 확장자를 최대 3글자 밖에 표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8.3 규칙이라고 하는데 당시 운영체제에서는 파일명은 8글자, 확장자는 3글자까지 표현할 수 있었다.
※ 동영상 확장자 MPG, MPEG도 같은 맥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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